Agape Mens Choir 나흐드카

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실황

  주님의 크신 은혜속에 완성 된 사랑의 교회 남성 찬양대 아카페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공연 실황음반의 출반은 해외 현지 녹음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연주자와 합창단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기도하며 준비하여 만들어진 공연 실황작품으로서 그 의미가 큰 음반이다. 남성 합창만의 다이나믹함과 영성 높은 아카페 합창단의 절제된 기교가 잘 어울려진 열창 19곡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. 장비 운반상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며 러시아 현지에 공수된 첨단 디지탈 녹음장비들을 사용한 녹음으로서 서울사운드의 첨단 방식의 마스터링으로 토탈사운드가 잘 마무리 된 명반이다.  공연 실황의 감동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동반하면서도 맑고 풍부한 음량감이 러시안 홀의 공간속에서 느껴지는 남성합창녹음의 중후하고 맑은 음질이 돋 보인다. 또한 아가페합창단의 일원이기도 한 톤마이스터 이태경의 녹음 예술세계를 볼 수 좋은 녹음 작품이기도 하다.

사랑의교회 남성찬양대 110명의 러시아 비젼트립은 2005년8월12일~17일에 블라디보스톡과 나흐드카에서 남성합창단 아카페라는 공연명칭으로 이루어졌다. 첫 번째 공연장인 나흐드카는  인구 20만명의 연해주 제2의 항구 도시로서 라이트블루 의 러시안칼라로 외장된 나흐드카 해양문화회관의 공연은 50년만에 처음으로 남성합창단이 나흐드카를 찾았다는 시민들의 감격속에 성공적으로 이루어 졌다. 또한 광복절에 가진 블라디보스톡 공연은 환호하는 러시아인들과 카레스키 고려인들의 열광속에 감동 그 차체를 연출하였다. 블라디보스톡 공연장은 데카임으로 불렸는데 최근 FESCO HALL로  개칭되었다. 이 홀은 1200석 홀로서 전형적인 다목적 홀로서 무대 조명디자인이 돋 보이는 가운데 붉은색의 객석은 만석이 된 상태에서의 실황은 24트랙 디지털로 녹음되어 8월18일부터 서울에서 믹싱을 하여 24비트 96KHz의 마스터링으로 풍부한 아나로그 감을 재현하게 됩니다. 이 음반은 두 도시 공연 녹음중에서 블라디보스토크 공연실황만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. (녹음감독:이태경, 엔지니어: 나종선, 무대감독:정창호, 사진:남상욱 이은영)

수록곡: Salvation Is Created,멋진 마차 타고 갈래요 , Oh! Happy Day, Vive L'amor, 사냥꾼의 합창,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, 여자보다 귀한 것 없네, 경복궁 타령, 그리운 금강산, Black Eyes, Volga강의 뱃노래,  Kanlinka + 카츄샤 메들리, 모스크바의 밤, 주기도,  아름다운 강, 우정의 노래, 등 외 앵콜곡 수록